이번 집담회를 통해 두 연구소는 학문적 차원에서 세월호를 둘러싼 ‘사회 균열’과 ‘비난의 정치’를 진단하고, 발전적 관점에서 세월호 사건이 한국사회개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세월호 모멘텀'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의당은 "이번 집담회는 세월호 사건 이후 사회적 대립과 갈등의 양상을 보여 온 한국사회와 거대 양당이 야기한 정치적 혼란에 대해 비판하고 성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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