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지원사격…비리와 싸우자" 후원금 1000만원 모금 운동 시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부선이 한 차례 몸싸움을 벌였던 아파트 주민과 또 다시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서는 김부선을 금전적으로 후원하는 움직임이 시작돼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속세를 떠나 옥천군 청산의 산 속에서 한의원을 열고 있다"는 글쓴이는 "김부선의 핏대 오른 사진을 얼핏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사건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또 "아파트 비리에 그동안 애 끓이셨던 주부님들, 생활정의에 목말라 했던 선량한 여러분들이 5천원 1만원 내어주시면 그 돈을 모아 태산처럼 거대했던 비리, 단단하게 보이지만 하늘아래 당당하지 못한 그들과 잘 싸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모금을 독려했다.
한편 김부선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의와 타협은 끝났다. 끝까지 찾아내서 깐다. 깐느 배우 까는 배우로 변신 중이다. 가문의 영광이다. 생활 정의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 주마. 각오들 해라"라는 글을 올려 난방비 비리에 대한 척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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