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민영 "나도 2승 챔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최종일 '3인 연장전' 다섯번째 홀서 '우승버디'

이민영이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동료들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이민영이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동료들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연장 다섯번째 홀의 '우승 버디'.

이민영(22)이 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골프장 메이플ㆍ파인코스(파72ㆍ6530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혈투 끝에 '2승 사냥'에 성공했다. 4월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이 1억2000만원이다.

공동선두로 출발했지만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김민선(19), 정희원(23)과 동타(3언더파 213타)가 됐고, '3명 연장전'에서 이겨 극적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핀 위치를 바꿔가며 18홀에서 속개된 연장전에서는 정희원이 세번째 홀 보기로 먼저 탈락했고, 김민선이 네번째와 다섯번째 홀에서 1m 안팎의 짧은 버디퍼트를 연거푸 놓쳐 이민영에게 우승컵을 상납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