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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서태지 감성 '충만'… "1980년대 그리움·따뜻함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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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소격동[사진출처=소격동 뮤직비디오 캡처]

서태지 소격동[사진출처=소격동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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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서태지 감성 '충만'… "1980년대 그리움·따뜻함 공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곡 '소격동'이 베일을 벗었다.

2일 0시 서태지의 9집 정규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수록곡으로 아이유와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았던 '소격동'이 아이유 버전으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강한 전자음 비트가 반복되며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에 아이유 특유의 감성 보컬이 덧입혀지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사람을 잡아끈다. 특히 아이유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와 아이유만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소격동’의 가사에는 지난 1980년대를 배경으로 그리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서태지 특유의 감성이 담겼다.

앨범 커버 이미지 역시 옛 동네를 찾아 꿈의 다리를 건너는 소녀의 모습과 다리 건너편에서 손을 흔들며 그를 맞이하는 소년의 모습이 낭만적으로 표현됐다.
한편 일명 '소격동 프로젝트’로 불리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는 기존에 없었던 형태의 협업으로 가창자에 따라 다르게 공개되는 두 버전의 음원과 두 버전의 뮤직비디오가 하나의 큰 그림으로 그려지며 스토리가 퍼즐처럼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를 보이게 돼 눈길을 끈다.

'소격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격동, 벌써부터 대박 예감", "소격동, 가요계의 한 획이 될 듯", "소격동, 서태지 얼마만이야","소격동, 오늘 밤새 들어야지", "소격동, 소문난 잔치 막상 들어보니 별로","소격동, 내 스타일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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