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자이'가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자이' 청약접수 결과 총 4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만2670명이 접수,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에 성공했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높은 브랜드파워, 창곡천 조망권, 특화된 설계 등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 동안 4만여명이 방문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첨자명단은 오는 10일 견본주택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오는 15~17일 경기 성남 복정동 견본주택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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