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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 매주 수요일 주민과 대화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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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2시간동안 구민과 소통의 장 마련...직장인 위해 월 1회 야간면담, 단지내 대표와 분기별 면담 갖기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주민과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민 소통의 날’을 10월1일부터 운영한다.

김 구청장은 개인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장과 대화시간을 갖는다.
면담시간은 1인(팀)별 20분. 면담장소는 구청장실은 물론 주민이 원하면 현장 면담도 추진한다.

면담 시에는 소관 부서 과장도 배석, 주민들 궁금한 점을 해결해 준다.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1회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야간 구민 소통의 날도 운영한다.
또 공동주택이 82%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분기별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간담회 시간도 갖는다.
구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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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고 자유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김 구청장과 구민간 수평적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이끌어내고 불합리한 정책 개선 건의 등 구정발전 제안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민선6기 재선에 성공한 이후 타성에 젖지 않기 위해 다시 신발끈을 묶는다는 심정으로 정례적인 주민과 만남을 추진하기로 했다.

1일 있을 면담에는 강찬영· 강순자· 이상운씨 등이 구청장과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강찬영씨는 자신이 연구한 영구임대아파트 불법 입주자 적발 및 근절 대책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청장과의 면담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면담 2주전 행정지원과로 전화(☎2116-3084) 또는 홈페이지(www.nowon.kr)로 신청하면 된다.

또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그동안 해왔던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받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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