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국정감사 자료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성범죄(성폭력, 성매매, 성풍속) 혐의로 검거된 이 직업 종사자는 2132명으로 연평균 약 400여명이었다.
직업별로는 의사가 7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교인 578명, 예술인 492명, 교수 191명, 언론인 100명, 변호사 32명 순이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범죄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전문직 종사자는 총 7만8693명이며 이 중 의사 2만5272명, 변호사 2013명, 교수 6468명, 종교인 2만5989명, 언론인 5690명, 예술인 1만3261명으로 나타났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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