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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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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3일부터 헬기를 51대 및 예찰조사인력 241명 동원해 항공예찰…피해나무은 10월부터 잘라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하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찾는 항공예찰조사가 2주일간 이뤄진다.

산림청은 23일부터 10월7일까지 헬기로 소나무재선충병을 공중에서 찾는 항공예찰조사를 전국적으로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헬기를 51대, 예찰조사인력 241명을 동원해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 등의 활동시기(5∼8월)에 다시 생긴 피해 나무들을 찾아낼 계획이다. 가려낸 피해목은 다음 달부터 모두 자른다.

특히 이번 항공예찰은 국유림, 사유림, 문화유적지와 군사보호구역 등 지역제한 없이 모든 숲을 대상으로 한다.

박도환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1988년 우리나라에 처음 생긴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해 크게 늘어 218만 그루의 소나무가 말라 죽었다”며 “올해도 지난해 50% 수준인 109만 그루의 피해가 점쳐져 예찰조사와 방제로 더 이상 번지지 않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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