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타인의 기억을 들여다본다'는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찾는 영화 '마인드스케이프'(감독 호르헤 도라도)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인드스케이프'는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 감독이 제작, '컨저링'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영화는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이 16세 천재 소녀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다.
앞서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는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터진 바 있으며 인디와이어(Indiewire)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라고 호평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붉게 만발한 장미 한가운데에서 칼을 가지고 놀고 있는 듯한 어린 아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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