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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휴대폰 전문 프로그램 '모바일핫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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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의 휴대전화 전문 프로그램 '모바일핫딜' 방송장면

CJ오쇼핑의 휴대전화 전문 프로그램 '모바일핫딜'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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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CJ오쇼핑(www.CJmall.com)이 다양한 예능 요소와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무장한 휴대전화 전문 프로그램 '모바일핫딜'로 폰심 공략에 나섰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모바일핫딜은 일주일 동안 CJ오쇼핑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소개하는 휴대전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기존 방송보다 저렴한 요금 조건과 추가 사은품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핫딜은 카카오톡(이하 카톡) 상담예약시스템, 다양한 예능 요소, 강력한 프로모션을 가미해 기존 휴대전화 판매 방송과 확실히 차별화된 새로운 휴대전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카톡 상담예약시스템이다. 휴대전화 판매 방송의 경우 일반 상품 판매 방송과 달리 방송 중 주문전화를 통한 상담신청 후 다음날 진행되는 해피콜(전화를 통한 개통 절차 진행)을 통해 개통이 완료된다. 모바일핫딜은 이 과정에서 카톡을 활용, 주로 상담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진행되던 상담예약을 간편한 카톡 상담예약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CJ오쇼핑은 평균 1분 이상이 소요되던 상담예약 과정을 10초 이내로 단축시켰고 현재 전체 상담신청 건수의 약 8~9% 정도인 평균 400여 건이 카톡을 통한 상담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청객을 무대 전면에 등장시켜 방송을 진행하는 스탠딩 게스트와 라운드 걸을 연상케 하는 '핫걸'을 방송에 투입하는 등 모바일핫딜은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예능적 요소를 가미했고 개통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년치 통신비를 지원해주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같은 기종의 휴대전화를 판매했던 지난 8월 3일의 일반 휴대전화 판매 방송과 9월 18일 방송된 모바일핫딜을 비교해보면 모바일핫딜의 총 상담신청 건수는 약 6900건으로 일반 방송보다 87%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톡을 이용한 상담예약도 전체의 8%에 해당하는 500여 건에 달하는 등 확실히 한 단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CJ오쇼핑 리빙방송제작팀 한세진 PD는 "모바일핫딜의 포인트인 카톡 상담예약서비스는 상담예약에 걸리는 시간을 대략 20분의 1 수준으로 단축시켰다"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향후 카톡 상담예약시스템을 해피콜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른 상품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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