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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23~26일 총 12시간 부분파업 결정

최종수정 2014.09.23 06:51 기사입력 2014.09.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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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23일 현대자동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23일부터 4일 간 총 12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부분 파업은 23~24일 각 2시간씩, 25~26일 각 4시간씩 진행된다.

현대차 노조는 부분 파업 외에 잔업·특근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철야농성과 출근투쟁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올해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충분히 인내하며 회사의 전향적 결단을 촉구했다"며 "회사의 변화된 제시안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교섭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에서 22차 임금협상을 재개했지만 20여분만에 끝났다. 협상에는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에 대해 회사 측은 그동안 막대한 추가 비용 발생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한전 부지 매입 계획에 노조가 반대 의사를 표명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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