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기도의원 128명 '1의원1실' 실현될까?

최종수정 2018.08.15 16:32 기사입력 2014.09.22 15:0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128명 경기도의원들의 '1의원 1실'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22일 "(도의원들의)개인사무실을 검토하고 있다"며 "의회 내 작은 공간이지만 의원들이 1인당 1공간에서 컴퓨터와 전화기 등을 설치하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은 "당초 도청과 도의회 인근에 128명 의원이 사용할 만한 공간을 찾았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수원 파장동)경기도인재개발원 사무실 활용방안까지 검토했다"며 "그런데 비용이 30억원 이상 들어 만만치 않은데다, 의원들 간 의견도 분분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처장은 아울러 "현재 원거리 의원들이 회기동안 숙박을 하는 원룸을 현재 3채에서 최소 3채 이상, 최대 10채까지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8년 광교신도시로 청사를 옮긴다. 이런 상황에서 도의원 128명의 방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의원들은 '1의원1실'을 요구하고 있다. 의원들이 도의회에 나와 의정준비를 할 수 있는 최소한 공간은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경기도의회 명상욱(새누리·안양1) 의원은 "의원들이 회기 중 도의회에서 의정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간은 있어야 한다"며 "공동의 공간이라도 만드는 방안을 의회사무처가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