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 동안 시내 관광특구 7개 지역에서 '2014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환대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환대주간 기간 각 관광특구에는 거리배너, 현수막 등 환영 게시물이 곳곳에 설치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안내소가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대중문화 체험을 위해 전통부채 및 음식점 할인쿠폰 증정, 한복 포토월 설치, 재즈밴드·통기타·K-pop댄스 등 버스킹(busking) 공연 등이 매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환대주간 운영본부(김동엽 시 관광협회 팀장, 02-757-7482, 명동관광정보센터 070-4923-9136)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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