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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참가 외국인 선수들 성추행 잇따라

최종수정 2014.09.18 11:01 기사입력 2014.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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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여성 자원봉사자와 선수촌 근무 여직원을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팔레스타인 축구선수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2시10분께 선수촌에서 여직원 B(25)씨의 허리와 가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대표팀의 수비수인 A씨는 B씨에게 “사진을 찍자”며 어깨동무를 하고 허리 등을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이 예뻐서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일단 선수촌으로 귀가시켰으며 국내법에 따라 A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예선전이 열린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이란 축구대표팀 장비 담당 C(38)씨가 자원봉사자 여대생 D(21)씨의 가슴과 엉덩이 부위를 만져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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