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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한나래, 코리아오픈 단식 3회전 진출 실패

최종수정 2014.09.17 16:45 기사입력 2014.09.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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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한나래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2014 단식 2회전에서 바바라 레프첸코에 0-2로 져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경기를 마친 뒤 땀을 닦고 있는 한나래의 모습.[사진=김현민 기자]

여자 테니스 한나래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2014 단식 2회전에서 바바라 레프첸코에 0-2로 져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경기를 마친 뒤 땀을 닦고 있는 한나래의 모습.[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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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80위 한나래(22·인천광역시청)가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2014에서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나래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바바라 레프첸코(28·미국·세계랭킹 43위)와의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트스코어 0-2(5-7, 1-6)으로 패했다. 한나래는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장수정(19·삼성증권·세계랭킹 215위)과의 1회전 경기에서 2-1(7-6<7-5>, 4-6, 6-3)로 승리했지만 2회전에서 상대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한나래의 탈락으로 한국 선수들은 3회전 진출자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은 한나래의 분위기였다. 1세트 게임스코어 5-3까지 앞서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지만 세트 후반부터 레프첸코의 서브와 스트로크가 살아나며 어려운 승부를 했다.

1세트를 5-7로 내준 한나래는 2세트 위력을 더한 상대 공격에 1-6으로 패해 1시간 22분간의 승부를 마쳤다.

한나래는 경기 뒤 "스트로크 대결에서는 자신이 있었는데 서브에서 생각보다 고전했다"며 "상대 선수 스트로크가 힘이 좋았고 길게 떨어져 내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브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나보다 랭킹 높은 선수와의 경기였다.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를 마친 한나래는 곧바로 인천으로 이동해 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한나래는 여자 복식과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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