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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김부선 비난한 방미에 일침? "권리만 받아 챙기고 선비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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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왼쪽)과 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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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김부선'에 일침 방미 정조준? "권리만 챙기고 선비인척 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평론가 허지웅(35)이 배우 김부선(53)을 비난한 방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지난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챙기며,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허지웅의 이 글은 최근 '폭행 논란'이 제기된 김부선 사건과 관련해 가수 방미가 남겼던 블로그 글에 대한 지적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난 이분(김부선)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허지웅 김부선 방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지웅 김부선 방미, 맞는 말 했네" "허지웅 김부선 방미, 오랜만에 핫이슈" "허지웅 김부선 방미, 일침의 연속"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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