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 "인바운드 사업에서 저마진 채널 위주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2014년 예상 순손실 50억원을 예상하나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신규 사업인 호텔 사업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인수한 3호점 호텔(150객실)이 높은 객단가 (10만원)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95%에 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4개의 호텔을 확보하고 있으며 호텔 1개당 연간 5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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