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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도시 고창에서 가을 만끽하세요~~

최종수정 2014.09.05 14:41 기사입력 2014.09.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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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
“1500년 고찰 선운사와 꽃무릇 ·공음 학원농장 메밀밭”

고창 선운산 꽃무릇

고창 선운산 꽃무릇



"1500년 고찰 선운사와 꽃무릇"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고창군 선운산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1500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禪雲寺)는 조계종 24교구의 본사로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가을에는 잎과 만나지 못해 더욱 애절한 붉은 꽃무릇이 추석을 전후로 진입로부터 등산로까지 쭉 이어지면서 만개하여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이번 꽃무릇은 8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18일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도솔암 장사송(제354호)과 도립공원 입구 개울 건너편에 절벽을 뒤덮고 있는 삼인리 송악(제367호)도 유명하다.
아울러 고창공설운동장 뒤편 상원사로 이어지는 길을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월곡산림욕장의 꽃무릇도 한창 피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음 학원농장 메밀밭
학원농장 메밀빝

학원농장 메밀빝


봄엔 싱싱한 생명력으로 가득한 초록물결을 선보였던 100ha의 넓은 청보리 밭에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풍성하고 새하얀 메밀꽃이 찾아왔다.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넉넉한 구릉지에 펼쳐진 하얀 메밀밭에서 바람이 이끄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걸어보자.

발걸음마다 그리움과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학원농장 진영호 대표는 “특히 올해는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농장을 3구역으로 나눠서 파종시기를 달리했다며, 고창에 오시면 공음 학원농장에 꼭 들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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