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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명절선물 대상, 절반은 '상사'

최종수정 2014.09.05 11:35 기사입력 2014.09.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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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이번 추석에 직장인들의 선물 대상 중 절반은 직장 내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직장인 8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번 추석에 전체의 20.2%가 추석에 상사, 거래처 등에 추석 선물을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선물하려는 대상은 ‘상사’가 5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CEO, 임원’(25%), ‘거래처’(24.4%), ‘동료’(18.3%) 등이 뒤를 이었다. 선물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5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순수한 감사’는 44.5%, ‘청탁성’은 1.8%였다.

선물로 지출하려는 비용은 1인당 평균 7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4.4명에게 선물할 계획인 것을 감안하면, 추석 선물 비용으로 평균 31만7000원을 지출하는 셈이다. 선물로는 ‘건강식품’(28%, 복수응답), ‘식음료’(26.2%), ‘생활용품’(22.6%), ‘상품권’(18.3%) 등을 줄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직장인 10명 중 6명(58.6%)은 인맥관리 등을 위해 명절 선물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임원급’(71.4%), ‘부장급’(69.1%), ‘과장급’(64%), ‘대리급’(62.1%), ‘사원급’(53.2%) 순으로, 선물의 필요성이 크다고 느끼고 있었다.
조사대상 중 절반(47.6%)은 과거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상사, 거래처 등에 선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을 한 이유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57.1%, 복수응답),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38.1%), ‘사회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20.8%) 등을 들었다. 또 이들 중 66.4%가 "명절 선물을 한 것이 회사생활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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