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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다시 각성했나? NC전서 '4홈런' 폭발…비결 들어보니

최종수정 2014.09.05 07:09 기사입력 2014.09.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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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병호, 다시 각성했나? NC전서 '4홈런' 폭발…비결 들어보니


박병호가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4일 목동에서 NC와 만난 박병호는 3연타석 홈런을 포함, 4홈런을 폭발시켰다. 한 경기 4홈런은 지난 2000년 현대 박경완 이후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인 진귀한 기록이다.

박병호는 이날 개인 통산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으며, 3년 연속 100타점이라는 아름다운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3년 연속 100타점은 이승엽, 우즈, 이대호에 이은 프로야구 역대 4번째 기록이다.

박병호의 맹활약 속에 지난 2003년 이승엽과 심정수 이후 끊긴 50홈런 타자가 무려 11년만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병호가 기록한 홈런은 42, 43, 44, 45호 홈런이다. 50홈런까지 단 5개만 남겨뒀다.
최근 팀 동료 강정호의 맹추격 속에 잠시 주춤(?)한 것처럼 보였던 박병호는 이날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한 경기 4홈런의 비결에 대해 박병호는 이날 경기 직후 "오늘처럼 아무 생각하지 않을때 홈런이 나왔다"며 홈런의 비결은 무념무상임을 밝혔다. 이어 "타석이 아닌 경기 전부터 홈런 생각을 잊는다. 잊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병호의 맹활약속에 이날 넥센은 홈에서 NC를 13-5로 제압했다. 고공행진 하는 넥센의 행보 속에 박병호의 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목동에 향하고 있다.

박병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병호, 그냥 힘으로 밀어버려~" "박병호, 역시 병호형이 최고지" "박병호, LG전에서는 보란 듯이 5홈런 갑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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