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협회·장애인총연합회와 정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직후 복지 분야 단체들을 잇따라 찾았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지회장과 김용백 강서구 보훈단체연합회장을 차례로 예방했다. 양측은 추후 정책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진교훈 예비후보가 28일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복지 관련 정책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선거캠프 제공.

진교훈 예비후보가 28일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복지 관련 정책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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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강서 사회복지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강형태 회장 등은 사회복지예산 증액,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구청장 대화채널 정례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요청했다.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는 지역사회복지관 10곳, 어르신복지시설 9곳, 장애인복지시설 7곳, 지역자활시설 2곳, 아동·청소년시설 4곳 등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다. 강서구에는 회원기관 소속 500명을 포함해 사회복지 종사자 1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진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 자치구에 내려오는 복지 분야 예산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정책제안을 공약에 반영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28일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관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제 총연합회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재난 대피 설비 의무화, 장애인 친화 건강검진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농아인협회,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한국장애인문화·교통·교류협회, 한국장애인기업협회,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케어곰두리봉사회 등 강서지회 10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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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예비후보는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은 편으로, 인구의 5% 수준"이라며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은 공약에 반영했고 나머지 현안도 살피겠다"고 했다. 이어 "강서구 예산의 3분의 2가 복지 분야에 쓰이는 만큼 복지 행정의 비중이 크다"며 "사회안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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