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5일까지 2014 추석맞이 이웃돕기 위문에 나선다.
위문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4,330가구에게는 생활용품, 식용유, 참치, 김, 멸치 선물세트 등을 읍?면?동장이 전달한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7개소에는 쇠고기와 과일, 온누리상품권을 각 부서장이 방문해 전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현대제철순천공장에서 1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그린엘엔에스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팔영청과?남도청과?남일청과?원예농협에서는 과일 250박스를 후원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대한한돈협회 순천지회 ?순천광양축협에서 500만원상당의 한돈선물셋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위문품과 위문금이 기탁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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