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의회에 도사린 '막말 공무원'…욕설에 성희롱 발언
서울시의회의 고위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낳고 있다.
더불어 그는 을지훈련 첫날 비상훈련 소집일에 부하 직원들에게 자신의 아침을 준비시키고, 직원이 멀리까지 가서 준비해 온 조개 수프를 보고는 "조개는 여자의 XX와 같지 않느냐, 냄새를 맡으면 똑같다", "XX년, 한 번 줄래?"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그는 휴가계를 제출한 부하 직원에게 전 직원 앞에서 "어떤 XXX가 월요일, 화요일 휴가 쓴다고 했어? X 쌍놈의 XX, 미친 거야? 너 키가 몇이야? 키도 작은 놈이 똥배도 나오고 확 배를 갈라버려, XXX"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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