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대형마트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32건에 대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대상 농산물은 밤, 대추, 사과, 배, 도라지 등 국내산 농산물 12건이다. 조기, 가자미, 병어, 갈치, 고등어 등 수입산 수산물 11건과 국내산 수산물 9건도 포함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정보를 연구원 홈페이지(http://gihe.gg.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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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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