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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권투연맹(KBF) 출범 "프로복싱 부활을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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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권투연맹(KBF) 출범 "프로복싱 부활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침체기에 빠진 한국 프로복싱 부활을 목표로 한국권투연맹(KBF)이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이인경(60·한서개발 회장) 초대 회장의 취임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기적으로 4라운드 신인 대회를 여는 등 작은 규모의 대회 수를 늘리고 대전료 하한제를 실시해 선수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 또 투명한 행정으로 한국 복싱의 불협화음을 잠재우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KBF는 한국권투위원회(KBC)가 지난 수년간 파벌 싸움으로 운영에 잡음이 심해지자 일부 복싱인들이 지난달 새로 결성한 단체다.

실무부회장은 80년대 '작은 들소'로 불리며 한국 프로복싱의 전성기를 이끈 전 세계챔피언 유명우(48) YMW 버팔로프로모션 대표가 맡는다.
이 회장은 "이미 전국 300여개 체육관 가운데 90% 이상이 KBF에 가입해 국내 최대 단체가 됐다"고 말하며 "과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프로복싱의 부활을 위해 KBF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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