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는 55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장기 근속상 및 모범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3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해 더욱 힘차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의약2사업부 김연수 부장이 20년 근속상을, 생산본부 한원준 본부장과 수도권OTC 표일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을, 신약연구팀 이정화 주임 외 9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전산팀 김종성 과장 외 11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국약품의 비영리 문화휴식공간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획한 ‘안국의 초상’ 전시회를 선보인다.
안국약품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강렬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 작품과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가상의 신약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토비콤 광고를 예술적으로 패러디한 단편 영상 ‘시력의 비전’이 전시된다.
안국약품 창립 55주년 기획전 ‘안국의 초상(Portrait of AhnGook)’은 서울 대림동 본사 1층에 위치한 갤러리AG에서 9월 한 달 동안 전시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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