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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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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재건축 연한 10년줄여 도심개발 활력
지자체 공익사업 10억이상 투자 외국인 자산가에 영주권
부동산 경기 살아나자 주택저당債 발행 급증
최경환 "서울시 규제 확 풀어야" 박원순 "民生 여야 따로 없다"
이건호 "이사회에 거취 맡길것"…KB내분 새국면

*한경
피케티 틀렸다, 韓·中의 발전을 보라"
재건축 연한 10년 단축 목동·상계동 속도낸다
한 통장에 적금·펀드·보험 넣고 비과세
LG,中 TV패널 거점 광저우 공장 가동
삼성, 22일부터 대졸공채 서류 접수

*서경
평택 고덕産團에 삼성, 수조원 투자
재건축 연한 40→30년으로 줄어든다
IT부품주 '스마트폰 쇼크'
이건호 "이사회에 재신임 묻겠다" 배수진


*머니
신도시 안짓는다…재건축 힘받는다
'삼성重+ENG' 다음은 '삼성전자+삼성메디슨'
車파업 우려 현실로 …현대·기아·르노삼성 판매부진, 한국GM·쌍용은 수출 감소
GS,貿協지분 인수 착수

*파이낸셜
재건축 연한 30년으로 단축 부동산 규제 풀 건 다 푼다
한강개발 손잡은 정부-서울시 지하철 예산 지원에는 '온도차'
삼성중공업·엔지니어링 합병…2020년 배출 40兆 초일류 플랜트社 도약

◆주요이슈

* 새누리당·유가족 3차 회담 끝내 결렬…이견 못 좁혀
-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 간 3차 협상이 1일 진행됐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30 여분 만에 결렬됐음.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실에 입장 한 후 "1, 2차 똑같이 우리 설득하려는 취지다. 그러면 지금 당장 일어나서 나가겠다"고 밝히며 단호한 자세로 협상에 임했음. 3차 회담에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형기 유가족 대책위원장, 유경근 세월호 유가족 대변인, 대한변호사협회의 박종훈 변호사 등 7명이 참석. 유가족 측은 기존 방침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진상조사 위에 부여해달라고 요구한 반면, 새누리당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 이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유가족 대표자께서 수사권 기소권을 특별조사위에 귀속시키는 안이 공식적 안이라 하기 때문에 진척 안된다"고 하자 유가족 측은 "똑같은 얘기로 우리를 설득할 거면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음.

*이건호 국민은행장 "거취 이사회에 맡기겠다"
-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주 전산기 교체 의사결정 관련 논란에 대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장으로서 그동안 문제 제기했던 것에 대해 금융당국에서 도 입증이 됐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이사회와 일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논해 나갈 것이고 거취는 이사회에 맡기겠다"고 밝힘 . 이 행장은 "제 양심에 비춰 부끄러운 일이 없었고 실체 적 진실을 규명하는 게 반드시 필요했다"며 "정무적 판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렇게 할 수 없었고 심각한 범죄 행위를 밝히지 않는다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하겠는가"라고 토로했음. 이 어 "하지만 이사회에서 제가 국민은행 조직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자리에 서 물러나라고 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제 의무"라고 말했음. 이 행장은 그동안 국민은행의 수장으로 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 많았던 점에 대해 사과. 그러나 자신의 결정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

* 현대重 노조, 사측 임단협안 거부…파업 수순
- 현대중공업 노조가 기본급 3만7000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사측의 임단협안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파업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현대중공업 노·사는 1일 울산 본 사에서 35차 임금·단체협 약 교섭을 열고 통상임금·기본급 등과 관련한 협상을 이어갔음.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은 기본급 3만7000 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 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 을 제시.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정기상여금 700%를 통상임금에 포함시키고, 상여금 가운데 600%는 매월 50% 씩 분급하고 나머지 100%는 연 말에 지급한다는 안을 내놨음. 이밖에도 월차제도 폐지·2015년부터 정년 60세 로 확정·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노조 휴양소 건립기준 20억원 출연안 등을 노조에 제시. 그러나 노조 는 이같은 사측의 제시와 관련해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제시안"이라며 협상 결렬을 선언. 이에 따 라 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조합원 보고대회를 거쳐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 정신청을 하는 등 사실 상 파업 수순을 밟기로 했음.

* 檢,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확보…만년필·산삼 나와
-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용으로 추정되는 가방 3개를 추가로 확보. 검찰이 유 전 회장 도피와 관련해 확보한 가방은 모두 10개로 늘었음. 인천지검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위해 준비된 것으 로 보이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박모씨 자택에서 확보했다 고 1일 밝힘. 여행용 가방 1개에서는 몽블랑 만년필 30여 세트 등이 나왔고, 이민용 가방 2개에는 산삼, 장세 척용 호스와 각종 기념품 등이 담겨 있었음. 별도의 현금은 발견되지 않았음. 검찰은 추가로 확보한 가방 3 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 뢰해 여행용가방 윗부분에 남겨진 테이프 일부가 5번 띠지 재질과 동일하다는 의견을 받았음.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전남 순천 '숲속의 추억' 별장과 8월 '김엄마' 김명숙씨의 친척 집에 서 유 전 회장의 도피용으로 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7개를 확보. 이들 가방에는 2∼8번이 적힌 띠지가 붙어 있었다. 가방 7개에는 현금 25억원과 권총 5정 등이 담겨 있었음. 2·4·5·6번 가방에서는 현금이, 7 번 가방에서는 사격선수용 공기권총 1정을 포함해 권총 5정이 발견. 나머지 3·8번 가방에서는 이슬람칼과 기념주화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눈에 띈 기사

* [단독 인터뷰]이건호 국민은행장 "회장과 갈등 없다…영업부진? 동의 못 해"
-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의 갈등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건호 은행장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임영록 회장과의 갈등설의 진실을 알아보고 담당 임원 세 명 검찰 고발건 그리고 국민은행의 영업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 기사.


* [9·1부동산대책]불씨 살아나는 주택시장에 기름 부을까
-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줄이고, 수도권 주요 택지 공급을 제한해 주택 공급량 조절에 나서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9ㆍ1 부동산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이번 대책이 정부의 목표대로 주택 거래 활성화와 심리 개선 효과를 낼 것인지를 진단해보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어기기 위해 어떤 후속 대책이 필요한지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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