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중국측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 일본측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상품 분야는 상품시장 개방수준을 정할 협상지침(모델리티)과 원산지, 통관과 무역원활화, 무역구제 등 기술적인 분야에 대해, 서비스투자 분야는 현재 3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자유화 방식에 대해 논의를 갖는다.
특히 '포괄적 FTA' 달성을 위해 경쟁, 지재권 등 협정 포함에 합의한 분야 외 전자상거래와 정부조달, 환경, 식품 등에 대하여도 의견을 교환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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