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주요 신선식품에 대해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명절 차례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또한 제수용 참조기는 제주산으로 32% 가격을 할인한 1680원(마리)에 준비했으며 한우 국거리(100g)는 20% 가격을 낮춰 3500원, 한우 양념 불고기(100g)는 2480원에 판매한다. 명절 인기가 많은 냉장 찜갈비(100g/호주산)는 2100원으로 백설 갈비양념 3종과 함께 구매하면 양념을 10% 할인하는 연계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용도로 사용되는 돼지 앞다리·뒷다리(100g)은 최대 44% 할인한 980원·530원에, 제수용 토종닭 (1.25kg/1등급)은 34% 가격을 낮춰 8800원 (마리)에 판매하며 최근 가격이 오름세인 시금치(1단)는 34% 할인한 1980원에, 영양란(20구/대란) 은 기존대비 40% 가격을 낮춰 3280원에 준비해 추석 차례상 물가를 낮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침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50여가지 주요 가공 생필품도 가격을 낮췄다. 오뚜기 부침가루(1kg)와 튀김가루(1kg)는 각각 기존대비 29% 가격을 인하한 1760원에 판매하며 오뚜기 엣날 참기름(450ml)은 50% 가격을 낮춰 4800원에, 해표 식용유(1.8L+500ml)는 37% 할인한 5950원, 오뚜기 엣날당면 (750g)은 20% 할인해 565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제수용품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은 물론, 주요 가공 생필품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 만큼 실속있는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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