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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기아차 멕시코공장 설립 수혜..매수<삼성證>

최종수정 2014.08.29 06:56 기사입력 2014.08.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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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증권은 29일 에 대해 기아차의 멕시코 자동차 공장 설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아차가 30만대 생산이 가능한 멕시코 공장 건설을 발표한 이후 해당 지역에 냉연 가공센터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며 "모그룹 발전에 필수적인 차량 경량화 및 연료전지 사업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어 그룹 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통상적으로 자동차 1대당 냉연 0.7톤이 필요하고, 해외 냉연가공 사업 평균영업률 등을 감안할 때 멕시코 공장 설립으로 인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 추정치 대비 1966억원과 156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유정관 수출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확정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신규 설비 투자 모멘텀으로 관세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더러 중장기 관점에서 실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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