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 장외발매소, '브런치 카페' 있는 주민문화공간으로 변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강남 화상경마장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3일 한국마사회는 '렛츠런CCC(옛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강남'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강남 화상경마장에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극장과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극장형 룸 3곳, 소모임을 위한 VIP룸 5실 등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돌잔치, 동창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마사회는 1층에는 브런치 카페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연중 지속적으로 강남 화상경마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한규 렛츠런CCC 강남 지사장은 "공사 완공 후에는 전 층 지정좌석제로 전격 전환하고, 현재 2292명의 입장정원을 약 40% 수준(920명)으로 대폭 줄여 쾌적한 경마관람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기존 2000원에서 최대 3만원으로 입장요금을 높임에 따라 이에 걸 맞는 시설과 서비스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렛츠런 CCC 강남은 오는 오는 10월초 완공될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