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영선 "당 안팎으로 어려워…전환점 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22일 "지금 당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 시련이 우리가 다시 국민의 지지를 얻고, 정권교체를 향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쯤 충북 제천시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기초단체장협의회 연수회에 참석해 "민선 6기는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일궈내고 2017년 정권교체를 실현시키는 확실한 기반을 다져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연수회에 참석한 기초단체장들을 향해 "국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참으로 크다"며 "과거와는 다른 모습,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대한민국의 정의를 더욱 굳건히 하고, 경제민주화와 복지에 근간을 둔 생활정치로 국민의 공감을 이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명실상부한 지방분권, 재정분권을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기초단체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입법과 제도개선,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새정치연합 지방정부는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민주정부 3기 집권의 근본이 될 것"이라며 "경쟁에서 공존으로, 독점에서 공유로, 이윤에서 인간으로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꿔가는 새정치연합을 위해 여러분과 하나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