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25일부터 시행… "지옥철 이젠 안녕"
출퇴근길 직장인들의 고생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소식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출퇴근시간대 이용객 증가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추진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며 "시간대별 전철 이용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또한 코레일은 내달 1일부터 퇴근시간대에 안산~천선, 금정∼안산 구간의 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 운행할 방침이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듣던 중 정말 반가운 소리"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우리 집쪽에는 안서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드디어 출퇴근 때 앉아갈 수 있는 것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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