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악동' 발로텔리, 리버풀 이적 임박…수아레즈 빈자리 채울까?
'악동' 발로텔리의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 복귀가 임박했다. 행선지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캡틴' 제라드가 건재한 명가 리버풀이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 부동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AC밀란의 대표 공격수이다. 밀란 내부 미디어 '밀란 채널'은 양측 이사진이 2000만 유로(약 271억 원)의 이적료를 두고 팀 간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발로텔리의 리버풀 이적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발로텔리는 '스카이스포르트 이탈리아'를 통해 "오늘이 내가 AC밀란 선수로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는 반응을 전하며 리버풀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발로텔리가 리버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루이스 수아레즈의 빈자리를 메꾸고,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로텔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발로텔리, 리버풀 완전 환영" "발로텔리, 그의 파워슛이 그립다" "발로텔리, 밀란 떠나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