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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1 이상 1순위 마감 "11개 모두 지방 중소형 싹쓸이"

최종수정 2014.08.20 13:13 기사입력 2014.08.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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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1이상의 청약경쟁률, '10개 중 10개'가 지방 중소형
대구 범어동 '범어라온프라이빗' 전용 70㎡ 275대 1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등 분양 앞둔 중소형 물량 관심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공급 과잉 우려에도 지방 중소형 분양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8일 기준) 분양 아파트 가운데 청약 경쟁률 100대 1 이상으로 1순위 마감한 11개 물량 모두가 대구·부산 등 지방 중소형(전용면적 85㎡ 이하)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단지는 전용면적 70㎡에서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동의 '범어라온프라이빗'이다. 이어 ▲대구 '브라운스톤범어' 84㎡ 244.68대 1 ▲광주 '무등산아이파크' 59㎡ 215대 1 ▲전북 '전북혁신호반베르디움' 84㎡ 187.47대 1 ▲부산 '구서SK뷰1단지' 64㎡ 159.5대 1 ▲부산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84㎡ 148.98대 1 ▲대구 '범어화산샬레' 84㎡ 139.55대 1 ▲대구 '장기동협성휴포레' 84㎡ 137.59대 1 ▲대구 '범어라온프라이빗' 84㎡ 117.39대 1 ▲대구 '브라운스톤범어' 84㎡ 112.05대 1 등의 순이었다.

이는 지방에 산업단지·혁신도시 등이 조성되면서 중소형의 신규 수요가 계속 이어지는 반면 지방의 전세가 비율은 대부분 매매가 대비 70% 이상을 육박하는 등 전세 부담이 여전해 중소형 신규 분양 중심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하반기 주요 지방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먼저 반도건설이 다음달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총 813가구 모두 실수요의 인기가 높은 전용 68~84㎡로 구성된다. 부산에서는 금강주택이 다음달 부산진구 개금동에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거제시 양정동에 거제 최초의 '거제 양정아이파크'를 다음달쯤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84~110㎡, 총 995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서도 유망 중소형 물량이 대기 중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을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59~104㎡ 총 615가구 중 30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금강주택은 10월 의정부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을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26층 8개동의 총 71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0~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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