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영애, 드라마 '신사임당'으로 컴백하나?…여신의 귀환
배우 이영애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9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초읽기에 접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애 측근은 “섭외 요청이 온 시나리오와 대본 중 영애씨가 신사임당 이야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게 사실”이라며 “아무래도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겪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을 대표하는 현모양처 스토리에 애정이 갔고 더 주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드라마 ‘신사임당’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지상파 3사와 편성 여부를 타진한 뒤 이르면 올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13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여전히 제 활동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육아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분(팬)들을 위해서라도 꼭 좋은 작품으로 조만간 인사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드라마 컴백 신사임당, 드디어 여신 이영애의 컴백인가?" "이영애 드라마 컴백 신사임당, 제2의 대장금 기대한다" "이영애 드라마 컴백 신사임당, 이번에도 대박 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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