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일부 외신에 따르면 교황의 조카 호라시오 베르고글리오와 가족이 이날 새벽 코르도바주(州)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트럭과 부딪혔다.
호라시오는 교황의 형 알베르토 베르고글리오의 아들이다. 교황의 고향은 아르헨티나이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깊이 슬퍼하셨고 슬픔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셨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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