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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소요사태 美 퍼거슨시, 비상사태 선포

최종수정 2014.08.17 08:35 기사입력 2014.08.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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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10대 흑인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이후 소요사태에 휘말렸던 미국 미주리주 소도시 퍼거슨시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제이 닉슨 미주리주 주지사는 16일(현지시간) 퍼거슨 시민들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건이 발생한 세인트루이스 교외를 중심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명령했다. 야간 통행금지는 16일 자정부터 17일 새벽 5시까지다.

닉슨 주지사는 "소수 집단이 범죄를 기도하고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의도로 거리를 장악하고 있다"며 "현재 법무부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연방수사국(FBI) 요원 수십명이 직접 현장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퍼거슨시 경찰이 희생자 마이클 브라운(18)에게 총을 쏜 경관이 대런 윌슨이라는 것과 브라운이 사망직전 상점에서 담배를 훔치는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 TV화면을 공개한 것이 소요사태를 더 악화시켰다.

사건이 발생한 세인트 루이스 교외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전날 밤 늦게까지 충돌했다. 10대들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흑인들은 브라운이 절도한 장소로 알려진 '퍼거슨 마켓 앤 리커' 등 상점들을 약탈했다.
유족과 인권운동 단체 등은 18일 퍼거슨 경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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