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8월 6일 ~ 12일 전통시장 및 지하철 역사 주변 현장점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및 대형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 주변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 ▲보도 함몰 2건 ▲도로 무단 적치 3건 ▲볼라드 파손 3건 등 시민 이용 불편사항 40여건을 발견했다.
2013년 실시한 특별 점검 시에도 주차 불편사항 및 파손된 도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 34건의 불편사항을 해소, 명절 기간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또 도봉구는 시기별 다양한 주제의 점검을 계획·운영해 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최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는 ‘이동목민관’을 월 1회이상 운영,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관 합동 야간 순찰로 야간민원사항을 해소,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들이 안심귀가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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