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 원장이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글로비스 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은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귀빈실에서 이선근 현충원 원장을 만나 제 37묘역 총 842 위를 가꾸는 봉사와 헌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 부사장은 "호국영령을 모시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 임직원들이 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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