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혜정 "타블로, 힘든 시기에도 돈 벌어오란 소리 안해 고맙다"
배우 강혜정이 타블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 딸 하루와 함께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혜정은 타블로에게 "당신 참 많이 변했다. 멋있는 아빠의 모습 정말 귀여워. 이제는 믿고 맡기게 되니까"라고 흐뭇함을 표했다.
이어 "그런데도 '나 진짜 힘들다. 자기가 나가서 돈 벌어와'라는 소리를 안 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아빠의 무게를 짐이 아닌 행복이라 여기는 고마운 남편"이라며 타블로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타블로는 "(나 자신과 강혜정) 둘 다 일이 바쁘니까 너무 좋다"며 "다른 분들이 볼 때는 계속 하다보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기적처럼 느껴진다. 하루가 엄마 아빠 잘 될 거라고 응원을 해줬는데 그 응원이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장근석과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 장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강혜정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촬영현장도 공개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타블로, 참 속 깊은 남편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타블로, 둘이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타블로,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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