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학생 장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진행했으며 각종 팀워크 프로그램, UCC 제작 발표회를 통해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자가 가진 개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 장학사업 외에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와 중·고등학생을 멘토, 멘티로 연결해 장학금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및 해양경찰관 유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장학생들이 서로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봉사활동, 교양강좌 등을 통해 장학생 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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