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일리 여러분, 임재범보다 잘했다… 원곡자 윤복희 "리메이크 중 최고"
가수 에일리(25)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과거 '나는 가수다' 에서 임재범이 리메이크한 것으로 유명한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녀는 '여러분'을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노래했다. 에일리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여러분'을 소화, 무대가 끝난 후 관중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대해 윤복희는 "1979년 서울 가요제 대상을 받았던 '여러분'은 많이 리메이크 된 곡이다"라며 "에일리가 부른 '여러분'은 지금까지 리메이크한 가수들 중 최고인 것 같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일리 여러분, 임재범이 리메이크 했던 것만큼 소름 돋네" "에일리 여러분, 역대급 리메이크" "에일리 여러분, 역시 노래실력은 에일리가 최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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