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학생복 전문 기업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close 증권정보 093240 KOSPI 현재가 950 전일대비 17 등락률 -1.76% 거래량 785,096 전일가 967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고령화 시대 수요 폭증"…로봇에 꽂힌 교복 회사 형지엘리트, 中 로봇기업과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공동 개발 '교복 매출 정체' 돌파구 찾는 형지엘리트…10대 데이터로 K뷰티 공략 이 여성복 시장에 진출한다.


에리트베이직은 8일 이사회를 열고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인 라젤로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40억원이다.

에리트베이직은 이번 여성복 브랜드를 인수를 통해 학생복 전문 기업을 넘어 토탈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에리트베이직은 매출의 약 70%를 학생복 사업부가 차지하고 있다. 교복가격상한제 등으로 인해 교복 시장의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되면서 에리트베이직은 LK스포츠, 비토이(BE@TOY), 나인핏(NINEFIT) 등을 론칭하며 패션 사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했다.

그러나 패션부문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에리트베이직 측은 최근 LK스포츠, BE@TOY 등을 정리했다.


에리트베이직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보다는 시장에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라젤로 인수를 통해 패션그룹형지가 가지고 있는 패션전문 그룹의 역량을 에리트베이직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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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년 9월에 런칭한 4050 여성전문 바지브랜드인 NINEFIT 브랜드와 시너지를 통해 라젤로를 향후 500억~1000억원대 규모의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젤로는 4050대 여성을 타깃으로 지난 2009년 론칭한 여성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에 약 70여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말 기준 매출액은 약 200억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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