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독일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날 통화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연합(EU)산 농산물·식료품 등에 대한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발표하기 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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