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5일 시흥시 은행로 일대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시흥시의회가 후원한다.
㈜한라 관계자는 "시흥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본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포함한 배곧신도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화신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10월 2701가구 규모의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가칭)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6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내에 위치하며 강의동과 연구소,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대와 연계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병원이 함께 조성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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