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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사랑, 아프리카 어린이에게로…

최종수정 2014.08.06 13:40 기사입력 2014.08.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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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8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학용품을 담을 '꿈 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지난 7월18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학용품을 담을 '꿈 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 넬슨 만델라의 날 만든 ‘꿈 주머니’에 학용품 기부 이어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학용품을 담는 ‘꿈 주머니(Dreamket)’에 광주시민의 사랑이 모여들어 아프리카로 향하게 됐다.
꿈 주머니는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으려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가방으로, 광주광역시가 넬슨 만델라의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월18일 개최한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행사에서 참가 시민들이 손수 제작했다.

기부물품은 행사에서 꿈 주머니 제작을 지켜본 정현오(올리브플레이스 대표)씨가 기부한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 학용품 400여 점과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의 티셔츠 500장, 푸른광주21의 손수건 500장 등이다.

시는 지난 5일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오는 12월께 케냐 등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DRF는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11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구촌 저개발 국가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의 교실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고 평화를 사랑했던 광주의 정신과 평화와 용서, 화합을 위해 일생을 바친 넬슨 만델라의 정신이 만나 세계를 향해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며 “꿈 주머니를 만들고 물품을 기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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