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 장흥군에서 전국 21개팀이 겨뤄
전국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는 무용 풍물 댄스 난타 등 종목으로 서울 2개팀을 비롯한 총 2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 지역내 경로당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톡톡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회원은 “전국 규모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무대에 오를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김영미 왕십리2동장은 “북 동아리 활동은 평소 건강관리와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왕십리2동의 공동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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