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 국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미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 사물인터넷 관련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세부적으로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 서비스 확산(체험행사 등), 국내외 전문가간 정보교류, 사업협력지원(국내외 구매상담, 사업정보교류, 기술이전, 신제품 홍보 등) 및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 전문전시회, 기술·표준 동향 세미나 및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사물인터넷(IoT)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하는 정부정책, 국민 인식제고 및 기술저변 확산의지를 반영하는 캐치프레이즈를 국문과 영문 두 가지로 공모하며 명쾌한 의미전달과 국제적 감각을 나타낼 수 있는 4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성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돼 향후 사물인터넷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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