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은탁, 임성한 신작 캐스팅 물망…"전작 남주연들과 비슷한 이미지"
배우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의 주연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앞서 다른 매체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여러 배우들의 오디션을 봤고, 그 중 강은탁이 극중 배역에 가장 적합해 발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강은탁은 지금껏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이태곤·오창석 등과 비슷하게 선이 굵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2011년 '신기생뎐'으로 임성한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은탁은 1982년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 불어 좋은 날' 등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활약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강은탁 임성한, 강은탁? 낯선 이름인데" "강은탁 임성한, 얼굴은 잘 생겼는데 연기력은 어떠려나" "강은탁 임성한, 새 드라마는 방송국 내용이라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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